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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19 12:03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연애 고민의 정답
 글쓴이 : 운영자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연애 고민의 정답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이혼남을 사랑하게 된 당신.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애인이 생기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붙잡고 싶을 때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당신의 짐을 덜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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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연애한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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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6년을 연애한 남자와 헤어졌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해서는 사랑이 식은 것 같다고 감정이 흔들린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는 잠깐 감정이 흔들린 것뿐이니 제가 그 마음을 잡아주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급기야는 전화로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말해왔습니다. 나와 결혼하면 맏사위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대한 부담감 6년 동안 변하지 않은 내 모습 자신에게 너무나 집착하는 나의 태도 등을 헤어지고 싶은 이유라며 말하더군요. 그래도 난 믿어지지가 않아서 혹시 다른 사람 생긴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아무래도 의심이 돼서 그 사람과 관련된 자료를 뒤졌죠. 사이트에 접속해 이 사람이 보냈던 문자 내용을 확인해봤더니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그날 저녁 같은 회사 후배에게 문자를 보냈던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 ""오늘 9시에 <연애의 목적 볼래요? 회사 끝나면 우리 집에서 만나요. 맛난 거 사놓고 기다릴게요""라고 써 있더라구요. 그 전 문자도 다 확인해봤는데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그 여자를 주인님이라고 부르질 않나 사귄 지 오래된 모양이더라구요. 마음이 부서져서 죽을 것만 같았어요. 믿었던 사람에게 받은 배신감과 상처 분노가 시간이 갈수록 커져 이제는 복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대뜸 이 여자에게 전화를 해서 뭐라고 말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 남자에게 욕을 퍼붓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무언가 제 속을 후련하게 해줄 방법은 없을까요? 혹시라도 복수를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A. 어머머 당신을 사귀고 있으면서 후배에게 주인님이라며 굽실굽실? 그런 남자는 품질이 불량한 조물주의 에러! 나쁜 남자가 분명합니다. 빨리 잊어버리세요. 오히려 당신을 떠나가 준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만약 그런 남자와 결혼을 했다면? 으악!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 아니겠어요? 또 누군가 다른 여자에게 추태를 부리고 있을 텐데 지금 떠나가 준 것이 그나마 감사한 일이죠. 배신감에 상처를 받고 분노하면서 복수를 결심하는 당신! 100%가 아니라 120%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런 상황이라면 복수의 칼날을 뾰족하게 세웠을 거예요. 그러나 감정이 격앙될수록 우리는 '냉각수'를 뿌려줘야 합니다. 순간의 잘못 선택으로 두고두고 후회하면 안되잖아요? 과연 어떤 행동이 현재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상'일까? 저는 당신에게 가장 멋진 복수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하루 빨리 그를 지워버리고 '위풍당당' 성공하는 것! 어머 내가 왜 저렇게 멋진 여자를 버렸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드는 것! 당신이 성공하는 날 당신 앞에는 반드시 그 남자보다 백배쯤 더 멋진 남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이 최상의 복수이며 파란색의 '쿨'한 복수입니다. 자 그와의 추억을 '휴지통'에 버리세요. 아니 휴지통이 아니라 '완전 삭제' 버튼으로 지워버리세요! 깔끔 청소 완전 소독까지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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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을 사랑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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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30대 중반의 이혼남을 맘에 두게 되었어요. 상처 없이 밝기만 한 20대보단 성격적으로 안정감도 있고 또한 사회적으로 여유도 있어 보여 좋아하게 됐어요. 어느새 깊게 빠졌나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남자예요. 공적인 자리에서 만나서 그런지 10살 정도의 나이차 때문인지 그는 나를 여자로 안 봐요. 공적인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처리 건으로 만난 분이라 섣부르게 고백할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괜히 잘못했다간 업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어떻게 하면 은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20대 남자 유혹하는 건 잘할 수 있는데 결혼까지 했던 남자라서 너무나 부담이 되네요. 그리고 직설적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너무 싫거든요. 이런 남자 어떻게 유혹하면 좋을까요?

A. 저는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하고 싶어요. 남자들은 다 똑같다. 20대거나 30대거나! 그러니 20대 남자에게 자신 있다면 30대 남자에게도 자신을 가져라 그것이 제 대답이에요. 이혼남 미혼남 이런 분류도 던져버리세요. 다시 한번 인생의 진리를 재방송합니다. 남자들은 똑같다! 어때요? 이제는 자신감이 생기시나요? 하하. 사랑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다가가세요. 그에게 다가가기 전 한 가지 분명한 '점검'은 필요합니다. 과연 나의 감정이 사랑 맞아? 혹시 연민은 아닐까? 꼼꼼히 체크해보고 다시 한번 사려 깊게 따져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그래 나는 그를 분명 사랑해. 그가 아니면 절대 안돼!'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의 가슴을 노크하세요. 똑! 똑! 똑! 그 남자는 자신의 조건이 심히 '열악'함으로 인해 당신을 여자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목하 노력 중일 거예요. 나는 이혼남 게다가 나이차도 너무 많은데 어찌 감히? 만약 그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를 통해서 다가가세요. 분명 그 사람도 당신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하고 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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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그 남자에게 애인이 생겼대요.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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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원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남자가 있어요. 나이도 비슷하고 저를 계속 힐끔거리는 게 아무래도 저한테 관심 있는 거 같았어요. 수업 시작 전이나 쉬는 시간에 수다도 잘 떨었고 따로 차 한잔 할 때도 있었어요. 사실 처음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어느새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외모도 제 이상형에 많이 가까웠고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모습도 너무 멋져 보였어요. 그래서 조만간 고백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제 갑자기 그 남자가 애인이 생겼다면서 제게 자랑을 하지 뭐예요. 그것도 나이가 아주 어린 사람이라는 거예요. 난 아무렇지도 않게 잘됐다고 축하해줬는데 집에 가는 길에 너무 맥이 빠져서 막 울어버리고 싶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남자가 너무 좋은데 새로 사귄 여자와 헤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싶을 정도예요. 이제 와서 고백하면 너무 내가 우스운 꼴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그 남자를 잊어버리기엔 그남자가 너무 좋아졌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랜만에 느낀 감정 때문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A. 당신의 슬픈 마음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당신은 '무공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참담한 슬픔 속에 자신을 빠트려놓고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일단 학원부터 옮기세요. 그리고 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새로운 생활에 빠져야 합니다. 이상형의 남자라는 것은 어쩌면 순수한 당신의 일시적인 '착시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랬어요. 보는 순간 어머머 딱 저 사람이야! 내가 꿈꾸던 남자가! 그러나 그런 남자는 세상 여기저기에 많이 있습니다. 구태여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를 왜 잊지 못해야 합니까? 아직 사랑해보지도 않은 채 그 남자가 그 여자랑 헤어지고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당신이 뭐가 못나서? 당신이 무슨 죄를 졌기에? 그 남자보다 더 멋진 남자 많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당신만을 사랑해줄 남자 어딘가 '숨은 그림'처럼 살고 있을 거예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당신은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면서 배시시 웃을 거예요. '그땐 나도 참 순진했나봐. 세상에 남자가 그 사람밖에 없는 줄 알았다니까! 호호' 하고 웃게 될 날이 올 거예요. 당신의 예쁜 마음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세요. 새로운 사랑을 향해서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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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던 옛 남자친구를 붙잡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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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년 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다시 연락을 하게 됐어요. 현재 제게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그냥 만나는 사이였기 때문에 옛 남자에게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조차 알리지 않았거든요. 며칠 전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단둘이 술자리를 갖게 돼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아직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길로 우린 함께 잠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죄책감이 들 정도로 헤어진 그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옛 남자친구가 전보다 연락도 뜸하고 전화를 해도 받질 않아요. 지금은 제가 자존심이 상해서 전화를 하지도 못하겠구요.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남자친구에겐 미안하지만 그 옛 남자친구에게 돌아가고 싶은데 말이에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헤어진 옛 남자에게 고백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A. 줏대 없는 당신. 마치 몇 십 년 전의 저를 보는 듯해서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헤어진 남자는 잊어버리세요. 제 생각에 그 남자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음이 분명합니다. 순간 당신의 몸을 '탐'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왜? 왜? 당신의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겠어요? 당신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의 좋은 점만 애써 기억하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지는 않을까요? 어리석다는 것을 빨리 인정하세요. 그리고 잊어버리세요. 그래도 잊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저의 충고를 들어주세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거예요. 현재의 남자와 헤어진 남자의 장단점을 적어보세요. 분명히 현재의 남자친구 점수가 월등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얼음물로 샤워 한번 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세요. 정신이 번쩍 드셨나요? 그렇다면 죄 없는 현재의 남자친구 아무것도 모르는 그에게 전보다 두 배쯤 더 사랑해주세요. 그렇게라도 스스로 죄 값을 치러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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