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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7 15:21
무서운 세상 나를 지키는 방어 기술
 글쓴이 : 운영자
무서운 세상 나를 지키는 방어 기술

엽기적인 성범죄자 ‘발바리’는 그냥 뉴스 속 인물이 아니다. 만약 오늘 밤 집에 가는 골목에서 당신을 노리는 낯선 그림자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자칫 잘못했다가는 목숨까지 위협당할 수도 있는 일. 여기 범죄의 위험에 직접 노출되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케이스별 대처법을 알아보자. 
  

  ♥ 원룸에서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기말고사 기간에 공부를 하고 새벽 1시쯤 원룸 건물로 들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어떤 남자가 제 뒤를 따라 올라오는 거예요. 2층쯤 올라가 그 남자가 먼저 가기를 기다리려고 잠시 걸음을 멈췄을 때였습니다. 따라오던 남자도 같이 걸음을 멈추더니 갑자기 제 머리를 움켜잡고 강한 힘으로 끌고 가려 하는 겁니다. 순간 저는 앞에 보이는 초인종을 세게 누르며 소리를 크게 질렀습니다. 소리를 듣고 원룸에 살던 사람들이 밖을 내다보기 시작하자 그 남자는 도망을 갔습니다. 만약 제가 그대로 방까지 올라갔더라면….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김미영(가명 23·학생)

* advise * 낯선 사람이 쫓아오는 기색이 느껴진다면 가장 가까운 집으로 뛰어 들어가 문을 열어달라고 하거나 불이 켜져 있는 가게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때 자기 집인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게 중요. 인적이 아예 없는 곳이라면 과감하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하거나 하는 척해라.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큰 소리로 현재 위치를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통화를 하고 있는 여성은 성 범죄자들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부득이하게 인적이 없는 길을 혼자 가게 된다면 가까운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늦은 밤 골목길
며칠 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조금 취한 상태여서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장갑을 낀 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고 근처 상가 빌딩으로 끌고 갔습니다. 정말 끌려가는 내내 온 힘을 다해 그 남자를 치고 물어뜯고 난리를 쳤지만 그 남자도 저를 때려서 반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상가까지 끌려간 저는 그 자리에서 먹은 것을 다 토해내고 온몸에 토사물을 묻히며 반항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그런 상황이 반복되자 그 남자도 당황했는지 욕을 하며 제게서 손을 떼었고 그 순간 저는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쳤습니다. 이영주(가명 24·직장인)

* advise * 한때 지하철 1호선 지하철 성폭력 예방법 스티커에 코를 후비거나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어서 성폭행범의 욕구를 떨어뜨리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인터넷 이슈로 떠오른 적이 있다. 그 문구에 대해 황당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방법이 일리가 있다고 말한다. 이 케이스처럼 성폭행에 관련된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범죄자의 옷에 토하거나 분비물을 묻혀 상황을 모면할 수도 있다고 한다. 때로는 미친 척 연기를 하며 강력하게 대항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이 경우처럼 범죄자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을 때에 한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무슨 방법이든 제일 좋은 것은 늦은 밤 혼자 귀가하지 않는 것이다. 부득이 혼자 귀가하게 된다면 최대한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를 이용하고 낯선 사람에게 위협을 느끼는 순간 빠르게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택시 안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피곤에 못 이겨 잠깐 졸았다가 일어나보니 항상 가던 길이 아닌 전혀 낯선 곳을 달리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장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저 택시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인데 데리러 나오세요. 택시 번호 불러드릴게요”라고 말하며 택시 번호와 대략의 위치 등을 큰 소리로 설명했죠. 그리고 아저씨에게 지금 가시는 길이 이상하다며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속도를 내며 제 말을 못 들은 척하다가 제가 큰 소리로 신고 전화를 하는 듯하자 갑자기 차를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보니 그곳은 집과 반대 방향으로 한참 가야 나오는 동네. 경황이 없어 다음 날 택시 번호를 대며 신고를 했더니 도난 차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섬뜩한 경험이었죠. 김민희(가명 24·직장인)

* advise * 침착하게 대처한 당신에게 박수를. 범죄자 발바리도 6여 년간 택시를 몰면서 범죄를 저질렀다. 그만큼 늦은 밤 혼자 택시를 타면 납치나 성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편. 일단 택시를 타기 전에 차량 번호를 기억해두고 택시를 타는 순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택시를 탔다는 사실과 현재 위치 도착 예상 시간 등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다. 택시에 승차한 후 호의적으로 권하는 음료수나 먹을거리는 정중하게 거절하고 합승은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택시를 탈 때 운전기사의 대각선 방향에 앉는 것이 위험이 닥쳤을 때 대처하기 용이하다.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 자취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저녁에 택배가 왔다며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문을 열었는데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막무가내로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거예요. 순간 너무나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현관문에 미리 설치해둔 호신 경보기를 눌렀습니다. 호신 경보기 소리에 다른 집 사람들이 나오자 당황한 남자는 재빠르게 도망가더라구요. 경보기가 너무 고마운 순간이었습니다. 김보경(가명 24·학생)

* advise *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단속의 생활화다. 또 가구 조사 가스 검침 택배 음식 배달을 사칭한 범죄자들이 많으므로 절대 현관문을 함부로 열어주어서는 안 된다. 확인되지 않은 방문자가 있을 경우 도어 록을 걸고 일단 신분을 확인하자. 이 케이스처럼 호신 경보기를 현관과 창틀에 달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 집주인과 상의해 집의 방범 상태를 개선하고 가능하다면 세콤이나 건물 내 안전장치를 요구하자. 만약 이것이 힘들다면 세콤 등의 방범 스티커를 구해 현관문 옆에 크게 붙이는 것도 좋다. 또 신발을 여러 켤레 현관에 내놓든지 남자 옷을 걸어두어 혼자 자취하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


* 호신 관련 휴대폰 서비스 *

KTF ‘m보디가드 서비스’
이용자가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 서비스를 실행하면 즉시 경보음이 울리고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와 위험 알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후 보호자와 통화하게 된다. 콘텐츠를 다운받는데 2천5백원이며 위험 메시지 전송은 건당 1백원.

LG 텔레콤 ‘보디가드’형 휴대폰 알라딘
긴급 호출 바튼 기능을 갖춘 이 단말기는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버튼을 누르면 현재 상황이 자동으로 연속 촬영돼 곧바로 휴대폰에 저장된 3명의 보호자 휴대폰으로 위치를 알려주고 동시 통화를 할 수 있다.

SK 텔레콤 ‘안심 위치 알림이 서비스’
별도로 저장해놓은 상대에게 주기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전달하는 ‘내 위치 알림이’와 가입자가 원하는 대상의 현재 위치를 주기적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상대 위치 찾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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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보디가드 호신용품 *

 1. 여성용 2단봉.
공중을 향해 한 번 흔들면 순식간에 길이가 길어져 강력한 무기가 된다. 3만9천원·독스콤

2. 호신용 경보기.
버튼만 누르면 깜짝 놀랄 만큼 큰 호루라기 소리가 난다. 2만5천원 ·트루디펜스

3. 간편한 스프레이형 가스 분사기.
최대 3m까지 분사된다. 5만원·트루디펜스

4. 휴대용 가스 총.
빨간 스위치만 누르면 가스가 분사되며 일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다. 9만9천원·현대안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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