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스 여성의원 ::
 
작성일 : 11-03-09 10:33
살 빼라 한 적 없는데, 왜?
 글쓴이 : 운영자
 



1년 365일 다이어트에 매달리는 그녀. 살 이야기만 나오면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신경질적으로 변해버린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나는 정작 살 빼라고 한 적이 없는데?



 


날씬한 여자 싫어할 남자가 없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노골적으로 다이어트를 권유하는 남자도 드물다. 사실 그렇다면 \'개념 없다\'라는 소리 듣기 딱이다. 건강이 걱정될 정도의 비만이 아니라면 ‘여자의 외모를 따지는 외모지상주의자’라는 비난을 들으면서까지 굳이 다툼 거리를 만들 이유는 없다.

그런데 남자가 살 빼기를 종용한 적도 없는데 왜 그녀는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이게 다 너 때문”이라는 이유 모를 히스테리를 부릴까? 어쩌면 당신은 알게 모르게 그녀의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부추기고 있던 것은 아닐까?

‘오동통하다’는 단어가 적당한 여자. 삐쩍 마른 몸이 과히 매력적인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그래도 그녀가 조금 더 날씬하기를 바란다.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몸매, 가녀린 허리는 남자들의 오랜 숙원이 아니던가?

하지만 남자는 내색을 하지 않았다. 다만, 모 여자탤런트를 거론하며 “저런 가녀린 허리가 정말 이상적이다”고 말했을 뿐.

그런데 희한하게도 다음날부터 그녀가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시작한다. 식사량을 확 줄이면서 짜증을 부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너 때문에 살을 빼고 있는데 그깟 짜증도 못 받아주느냐”며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왜일까?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여자와 비교하면서 그녀에게 다이어트를 종용한 것이다.

‘넌 살 좀 빼야겠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여자들은 남자의 시선과 말에서 다이어트의 압박을 느낀다. 당장 길거리에만 나가봐도 날씬한 여자들이 줄지어 있는데, 여자 눈에도 예뻐 보이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날씬한 여자들에게 가는 남자의 시선을 그녀가 눈치 못 챌 리 없다. 또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 남자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여자들은 남자가 못 알아주면 섭섭하기도 하다. “누구는 너에게 잘 보이려고 죽기 살기로 살 빼고 있는데 독려는 못해줄망정 누가 다이어트를 하라고 강요했느냐고? 왜 신경질을 내느냐고?”

사람이 외양으로만 판단을 받을 수는 없지만 사랑받는 주요조건은 분명 외모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남자의 무의식적인 시선과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순조로운 관계를 위해 다이어트를 선택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압박에 유난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모든 짜증을 남자에게 돌리는 그녀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단순하다. “너는 살 안 빼도 예쁘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

그런데 정말 비만해지면 어찌하느냐고?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아는 것이 여자다. 살 안 빼도 예쁘다는 남자의 말에 홀랑 넘어가서 당장 음식에 푹 빠져 몸매관리에 소홀해질 리는 만무하다.



남자의 관심과 애정 어린 말이 여자의 불만을 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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