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스 여성의원 ::
 
작성일 : 11-03-08 11:02
당신이 착해서 차였던 것이 아니었다
 글쓴이 : 운영자





연애를 할 때의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 여기서 말하는 ‘착한’의 의미는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자신의 주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방의 의사에 따르며 무작정 참기만 하는 그런 사람을 말한다.

1시간 이상 기다려도 내색하지 않고, 상대가 자신을 싫어할까봐 늘 가슴조리며 말조심을 하고, 상대가 부탁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사람.
이런 사람은 항상 쫓아다니는 그런 입장에 놓이게 되고 끊임없이 자신의 애정이 행동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상대방을 안심하도록 만든다. 그래서 언제나 사랑의 권력에 지배당하는 그런 입장에서 탈피하지 못한다.

만약 그렇게 해서 자신의 사랑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다면 상관없으나 행여나 이런 태도 때문에 이별 선고를 받게 된다면 그 상처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깊어서 일종의 복수심까지 품게 된다. 더군다나 나쁜 남자, 나쁜 여자가 될 것이란 결심을 하게 된다.(연애의 어긋난 일탈)

무조건 잘해준다고 해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다 들어준다고 해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착하다고해서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저마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자만하게 만들며 그 사랑까지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도록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착한’ 인품과 상관없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있어야만 한다.(적절한 밀고 당기기, 감정의 표현, 자기계발 등으로)

예를 들어 상대의 단점까지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면 때에 따라선 그 단점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출 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단순히 \'나쁜 남자\' \'나쁜 여자\'가 되기보단 지혜로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지혜롭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해 나갈 줄 아는 그런 사람 말이다.

‘착한’이란 단어를 섣불리 지우려하지 말고, 먼저 상대가 떠날 것이라는 두려움부터 지우도록 하라. ‘참지 않으면 떠날 것’이라는 믿음이 당신을 우둔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 우둔함 속에 갇힌 당신은 더욱 집착하게 되고, 눈물을 머금고 고통이 전제된 참음 속에서 상대의 눈치 살피기에 급급한 어리석은 사람으로 전락한다.

당신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당신 곁에 머무는 것이지,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지
당신이 막무가내로 참는다고 해서 당신 곁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이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당신은 나쁜 사람이 되어서도 연애를 실패하게 된다.


어설픈 동경 따위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두려움부터 떨쳐버리길 바란다.


단순히 착한 남자, 여자라서 차였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두려움에 떨면서 사랑을 구걸하는 거렁뱅이라서 차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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